시민 퍼실리테이터 100명 양성
2차례 워크숍으로 시민 퍼실리테이터 100명을 직접 양성해 소그룹 토론에 투입 — 공론장이 곧 시민 역량 양성의 장이 된 구조.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1,100여 명이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 모여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정책을 토론 — 참가자들이 스스로 정한 탄소 저감 목표를 실시간으로 집계한 대규모 숙의 공론장.
기후위기가 교육 현장의 과제로 떠오른 2022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환경교육 정책을 교육청이 일방적으로 수립하는 대신 교육공동체가 직접 결정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학생·학부모·교원 3주체에 일반 시민까지 더한 1,000인 규모의 원탁토론회를 통해, 상향식 의제 설정과 수평적 토론으로 울산 환경교육의 공동 비전을 세우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천개의 약속 1000인의 원탁토론회」는 울산 교육공동체가 환경교육 정책의 방향을 스스로 정하도록 설계된 공론장입니다.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이 같은 자료로 학습하고 10인 원탁에 함께 앉아, 소그룹 입론 → 전체·상호토론 → 현장 투표의 순서로 하루 만에 우선순위를 만들어냈습니다.
정원을 넘는 신청이 몰려 객석이 가득 찼고, 직접 양성한 시민 퍼실리테이터와 지원 인력이 각 테이블의 토론을 이끌었습니다. 참가자 개개인이 쓴 기후행동 실천문과 탄소 저감 목표는 현장 분석팀이 실시간으로 취합해 화면에 공유했고, 그 숫자가 곧 다음 토론의 재료가 됐습니다.
코리아스픽스는 실무추진단 협의회 운영과 의제 설계부터 참가단 모집, 퍼실리테이터 양성, 현장 운영, 결과 분석과 백서 발간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습니다.
2차례 워크숍으로 시민 퍼실리테이터 100명을 직접 양성해 소그룹 토론에 투입 — 공론장이 곧 시민 역량 양성의 장이 된 구조.
교육청·교원·학부모·시민 18인의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4차례 운영하고 FGD로 의견을 수렴해, 기획 단계부터 이해관계자가 함께 설계.
참가자 개개인이 작성한 기후행동 실천문과 탄소 저감 목표를 현장 분석팀이 실시간 취합·화면 공유 — 개인의 입론이 즉시 전체 토론의 재료가 되는 운영.
입장권을 폐플라스틱 병뚜껑 10개로 대체하고 전 참가자에게 반려식물·손수건 등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
이 프로젝트가 거쳐온 단계별 과정입니다.
교육청·교원·학부모·시민 18인 협의회를 9~10월 4차례 운영하고 FGD로 의견 수렴.
9.27~10.7 모집 — 참가 신청 1,171명, 사전여론조사로 출발선 확인.
참가자 전원에게 균형 자료집을 사전 배포해 학습 조건을 맞춤.
2회 워크숍으로 시민 퍼실리테이터 100명 양성.
밍글 → 소그룹 라운드로빈 입론 → 실시간 입론 분석 공유 → 전체·상호토론 → 토론 전후 WEB 투표 → 교육감 토크 콘서트(학생·학부모·시민·교사 대표 참여).
구조적 토픽 모델링(STM) 기반 입론 분석과 백서 발간.
학교마다 감축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방안 — 전체 투표 1순위 정책으로 선정.
울산의 조건에 맞는 기후행동 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 현장 보급.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일상의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
학교를 넘어 울산 시민 전체로 기후위기 인식을 넓히는 캠페인.
로컬푸드·도시농업과 연계한 학교 급식의 생태적 전환.
청소년이 주도하는 기후행동 실천을 제도와 자원으로 뒷받침.
Critical Insight전체 투표에서 ‘학교별 탄소배출 줄이기 목표 설정과 실천’이 최다 득표로 1순위 정책이 됐습니다. 동시에 토론 전후 조사를 비교하면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생태급식’·‘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지원’에 대한 지지가 숙의를 거치며 크게 상승했습니다. 목표를 정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일상의 실천 프로그램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방향 — 숙의가 단순 선호 집계가 아니라 정책의 우선순위와 결을 함께 다듬는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