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로 제도화된 시민참여
시장·정치 사이클과 무관하게 시민원탁이 지속되도록 시 조례로 운영을 의무화 — 일회성 행사를 일상적 시정 인프라로 전환.
전국 거의 모든 시민원탁회의가 한두 차례 행사로 끝나는 가운데, 경주는 조례에 근거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민원탁을 연 지방정부입니다. 코리아스픽스는 그 주요 회차를 함께 운영하며,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한 경주의 미래 설계를 시민과 함께 진행해 왔습니다.
한국에서 시민원탁회의는 보통 시장이 바뀌면 사라지거나 한두 차례의 이벤트로 그칩니다. 경주시는 시민원탁 운영을 시 조례로 제도화해, 정치 사이클과 무관하게 시민이 시정 의제를 함께 결정하는 채널로 정착시켰습니다.
경주시민원탁회의는 시 조례에 명문화된 정례 시민참여 채널로, 시정의 주요 의제마다 시민이 학습·토론·투표를 거쳐 권고안을 도출합니다.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시정의 일상적인 의사결정 인프라로 작동합니다.
코리아스픽스는 다수 회차를 운영하며 회차별 의제 설계 → 시민 모집 → 균형 자료집 → 현장 운영 → 결과 환류의 흐름을 누적해 왔습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개최와 그 이후의 글로벌 도시 비전 설정 과정에서 시민이 직접 정책 리더로 참여했습니다.
ICT 기반 실시간 분석(무선투표·웹 토론 시스템), 테이블별 전문 퍼실리테이터 배치, 토론 전후 인식 변화 추적이 회차마다 적용되는 경주 시리즈의 운영 표준입니다.
시장·정치 사이클과 무관하게 시민원탁이 지속되도록 시 조례로 운영을 의무화 — 일회성 행사를 일상적 시정 인프라로 전환.
APEC 성공 개최(제15회)부터 청년 도시(제17회), 포스트 APEC 글로벌 비전(제18회)까지 — 시민이 경주의 전·후를 직접 설계.
무선투표·웹 토론으로 수백 명 의견을 실시간 키워드 분석하고, 테이블별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모든 발언권을 보장.
이 프로젝트가 거쳐온 단계별 과정입니다.
시정 주요 현안 + 시민 제안을 결합해 회차별 의제 도출.
회차마다 인구 대표성 시민을 새로 모집해 특정 그룹 편향 차단.
사전 인식조사와 균형 자료 학습으로 토론 출발선 확보.
소그룹 퍼실리테이션 + 실시간 무선투표로 의견 변화 가시화.
사전·사후 인식 변화를 정량 분석하고 권고안의 시정 반영을 다음 회차에서 후속 논의.
‘포스트 APEC, 시민과 함께 만드는 글로벌 도시 경주’ — 글로벌 도시 비전과 전략적 시민 역량 도출. 116명 참여, 실시간 투표로 정책 우선순위 가시화.
주거·일자리·창업·문화여가 등 청년 생태계를 진단하고, 타운홀 미팅으로 청년이 시장·관계자에게 직접 제안. 세대별(초·중·후기 청년) 맞춤 정책 수요 파악.
숙박·식품·운수 등 업종별 종사자가 성공 개최를 위한 OKR·KPI를 직접 설계. ‘마실 토론(Gallery Walk)’으로 업종 간 교차 피드백.
Critical Insight경주 시리즈의 핵심은 ‘이벤트의 효과를 일상의 정책으로 잇는 연속성’입니다. APEC이라는 단발 기회를 두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 성공 개최를 위한 업종별 실행계획(제15회), 청년이 머무는 도시(제17회), 그리고 포스트 APEC 글로벌 비전(제18회)으로 — 시민이 도시의 전·후를 직접 설계하도록 회차를 이어 붙인 것이 다른 지자체와의 결정적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