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 대한약사회

약무서비스 향상을 위한 우수약무기준(GPP) 원탁토론회

‘약국 서비스 향상을 위한 우수약무기준(GPP) 도입’을 약사들이 직접 토론한 원탁토론회. 조제 중심에서 환자 중심 약료서비스로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현장에서 확인하면서도, 규제 강화 우려와 충분한 준비기간이라는 과제를 함께 드러냈습니다.

배경

약국 서비스의 품질과 약국 관리 수준이 약국마다 제각각이라는 문제의식 속에서, ‘우수약무기준(GPP, Good Pharmacy Practice)’ 도입 논의가 떠올랐습니다. 다만 GPP는 약사 사회 내부의 자율 규범이자 동시에 규제로도 읽힐 수 있어, 정부의 일방 도입이 아니라 약사들이 스스로 필요성과 방향·속도를 정하는 자리가 필요했습니다.

프로젝트 개요

‘약무서비스 향상을 위한 우수약무기준 원탁토론회’는 2015년 8월 2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주최로 열렸습니다. 약사 140여 명이 참여해 8–9명 단위 팀으로 토론했습니다.

토론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약국의 변화’와 ‘GPP 도입과 발전방안’ 2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팀별 토론 결과를 무선투표로 취합해 의견을 정량화했습니다.

코리아스픽스(주)는 토론 설계·소그룹 퍼실리테이션·실시간 투표 분석을 수행했고, 김현태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논의를 정리했습니다.

주목할 점

진행 과정

  1. 주제 1 — 약국의 변화 —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약국의 변화’를 팀별로 토론, 조제 중심에서 환자 중심 약료서비스로의 전환 논의.
  2. 주제 2 — GPP 도입·발전방안 — GPP 도입 필요성·우려·준비기간을 토론하고 무선투표로 정량화.
  3. 표준화 우선순위 도출 — 약국관리는 ‘업무지침 개발(54%)’, 서비스는 ‘복약지도(42%)’가 가장 시급한 표준화 영역으로 선정.
  4. 좌장 정리·시사점 — 김현태 부회장 — ‘법 제정보다 윤리적 접근’, 약사 사회의 자율 관리 의지가 강할수록 자율성이 보장된다는 방향 정리.

논의 의제

Critical Insight

이 토론회의 핵심은 ‘GPP를 할 것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얼마나 빨리, 누구의 손으로 할 것이냐’였습니다. 약사들은 약료서비스 표준화의 필요성에는 78%가 공감하면서도, 그것이 외부 규제가 아니라 약사 사회 스스로 만들고 지키는 윤리적 기준이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약국 현실을 고려한 충분한 준비기간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주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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