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 제주특별자치도 15분도시추진단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제주 도민원탁회의
‘15분 도시 제주’ 정책의 일환으로, 자전거 도로 기본계획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숙의한 도민원탁회의. 전문가 발제로 정책 방향을 공유한 뒤, 도민이 직접 원하는 자전거 도로 구간과 선정 기준을 토론·선택했습니다.
- 50여 명 제주도민 참여
- 8–9명 테이블당 + 전담 퍼실리테이터 1명
- 2개 세션 질문 도출 · 노선/기준 선정
- 무선투표 토론 전후 인식 변화 실시간 측정
배경
‘15분 도시 제주’는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도보·자전거로 15분 안에 누리는 생활권을 지향합니다. 자전거 도로 계획은 단순한 이동 인프라가 아니라 원도심 활성화·탄소 저감·도민 건강과 맞닿아 있어, 행정의 일방적 노선 결정이 아니라 도민이 우선순위를 함께 정하는 숙의가 필요했습니다.
프로젝트 개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제주 도민원탁회의’는 2025년 9월 16일(화) 14:00–17:00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15분도시추진단이 주최·주관하고 도민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현주현 15분도시추진단장의 개회사·경과보고에 이어, 정성훈 서영엔지니어링 전무가 ‘자전거 도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발제해 15분 도시 개념과 자전거 정책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코리아스픽스(주)는 이병덕 리딩 퍼실리테이터(사단법인 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 회장) 진행 아래 토론 설계·소그룹 퍼실리테이션·무선투표 실시간 분석을 수행했습니다. 테이블당 8–9명에 전담 퍼실리테이터 1명을 배치해 모든 참가자가 고르게 발언하도록 했습니다.
주목할 점
- 전문가 발제 + 도민 숙의 결합 —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발제로 정책 타당성을 검토한 뒤, 도민이 구체적 노선을 제안하는 상향식 구조.
- 노선 우선순위 직접 선택 — 도민이 원하는 자전거 도로 구간(연북로 vs 연삼로)과 선정 기준을 집중 토론·선택.
- 무선투표 인식 변화 측정 — 오퍼레이터가 무선투표기로 토론 전후 인식 변화를 실시간 조사·공유해 숙의 효과를 정량화.
- 균등 발언 소그룹 설계 — 테이블당 8–9명 + 전담 퍼실리테이터 1명 배치로 모든 참가자의 목소리를 고르게 반영.
진행 과정
- 개회·경과보고 — 현주현 15분도시추진단장 개회사 및 자전거 정책 경과보고.
- 전문가 발제 — 정성훈 서영엔지니어링 전무 — ‘자전거 도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발표로 15분 도시·자전거 정책 방향 공유.
- 1토론 — 질문 도출 — 발제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공유하고 전문가 질의응답으로 정책 인식 수준을 높임.
- 2토론 — 노선·기준 선정 — 원하는 자전거 도로 구간(연북로 vs 연삼로)과 선정 기준을 집중 토론, 무선투표로 우선순위 결정.
논의 의제
- 원도심 활성화 — 구도심–신도심을 자전거로 연결해 이용률을 높이고 원도심을 활성화.
- 교통분담·탄소저감 — 자전거 교통분담률 제고와 탄소배출 저감 — 15분 도시의 핵심 가치.
- 도민 건강·생활권 — 출퇴근과 여가가 공존하는 생활권 —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선 건강 증진 기능.
- 관광 vs 안전 — 체험식 관광 콘텐츠 강화와 보행·주행 안전 사이의 우선순위에 대한 전략적 판단.
Critical Insight
이 원탁회의의 핵심은 ‘어느 길에 먼저 자전거 도로를 놓을 것인가’를 행정이 아니라 도민이 기준을 세워 선택했다는 점입니다. 도민은 자전거 도로를 단순한 이동 인프라가 아니라 원도심 활성화·탄소 저감·건강·관광이 교차하는 생활권 의제로 바라봤고, 관광적 매력과 주행 안전 사이의 우선순위를 직접 저울질했습니다.
주요 결과
- 도민 50여 명이 ‘15분 도시 제주’ 자전거 도로 기본계획을 직접 검토·숙의
- 연북로·연삼로 등 우선 노선과 선정 기준(원도심 활성화·교통분담·건강·탄소저감·관광)을 도민이 직접 선택
- 무선투표로 토론 전후 인식 변화 측정 → 정량 근거 기반 정책 제언 도출
- 전문가 발제 + 소그룹 숙의 결합으로 정책 타당성 검토와 도민 제안을 동시에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