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 대구광역시

대구시민원탁회의 — 시민이 주인 되는 참여와 소통의 장

대구 시민이 지역 현안을 원탁에 둘러앉아 토론하고, 무선투표로 의견을 모으는 대구광역시의 대표 숙의 민주주의 플랫폼입니다. ‘무한상상 대구 신청사’부터 시민의 날 변경까지 —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 주도로 갈등을 풀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습니다.

배경

광역시의 굵직한 현안은 이해관계가 첨예해 행정·전문가 단독 결정만으로는 사회적 수용성을 얻기 어렵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어 시정 의제를 직접 토론하고 합의하는 ‘참여와 소통’의 정례 창구로 대구시민원탁회의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적 갈등 해결과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프로젝트 개요

대구시민원탁회의는 시민이 시정 주요 의제에 대해 직접 토론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대구광역시의 대표 숙의 플랫폼입니다. 8개 구·군에서 인구 통계학적 비율을 고려해 무작위로 추출된 시민들이 참여해 대표성을 확보했습니다.

‘무한상상 대구 신청사 —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를 비롯해 시민의 날 변경(국채보상운동·2.2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엑스코선 건설 방식 등 대구의 굵직한 현안이 원탁에 올랐습니다.

코리아스픽스는 의제 발굴 운영위원회, 대규모 여론조사와 사전 인식 분석, 전문 퍼실리테이션, 무선투표 실시간 분석을 수행해 — 단순 의견 조사를 넘어 시민의 ‘숙의된 의견’이 정책에 환류되도록 설계·운영했습니다.

주목할 점

진행 과정

  1. 운영위 의제 발굴 — 운영위원회를 열어 시정 현안 중 시민 숙의가 필요한 의제를 발굴·선정.
  2. 여론조사·사전 인식 분석 — 대규모 여론조사와 사전 인식 분석으로 토론의 출발선과 쟁점을 데이터로 정리.
  3. 대표성 참여단 구성 — 8개 구·군에서 인구비례를 고려해 시민을 무작위 추출, 대표성 있는 참여단 구성.
  4. 전문가 발제 + 원탁 토론 — 전문가 발제 후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된 소그룹 원탁에서 의제를 심도 있게 토론.
  5. 무선투표 합의 — 실시간 상향식 의견 구조화와 무선투표로 현장에서 시민 우선순위를 즉시 도출.
  6. 백서 발간·시정 환류 — 토론 결과를 백서·보고서로 발간해 대구시 정책 결정의 기초 자료로 환류.

논의 의제

Critical Insight

대구시민원탁회의의 가치는 ‘무엇을 정했는가’ 이전에 ‘누가 정했는가’에 있습니다. 8개 구·군에서 인구비례로 추출된 시민이 신청사·시민의 날 같은 상징적 의제부터 미세먼지·엑스코선 같은 생활·인프라 의제까지 직접 토론하고, 그 결과가 백서로 정리돼 시정에 환류됐습니다 — 자발적 시민 참여로 지역 주권 의식을 높이고 민관 협치 모델을 정착시킨 대구형 숙의 플랫폼입니다.

주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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