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22 · 인천광역시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 — 시민의 목소리로 그리는 인천의 미래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주요 시정 현안을 시민이 직접 토론하고 정책 대안을 제안한 인천광역시의 대표적 민관 협치 공론장. 매회 시민 300~500명이 참여했고,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는 ZOOM·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전환해 비대면 대규모 토론의 한 표준을 만들었습니다.

배경

대규모 시민원탁은 한 해 운영 후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천시는 이를 매년 정례로 운영하는 시정의 소통 플랫폼으로 만들었습니다. 2020년 팬데믹이 닥치자 대규모 대면 행사 자체가 불가능해 보였지만, 인천시는 행사를 멈추지 않고 비대면으로 전환했습니다.

프로젝트 개요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친환경 자체 매립지 조성’, ‘원도심 활성화’, ‘인천 발전을 위한 정책 우선순위 선정’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시민이 함께 정하는 자리로 자리잡았습니다. 매회 인천 시민 300~500명 내외가 참여했습니다(온·오프라인 병행 포함).

성별·연령·지역별 비례 할당으로 인천 시민의 대표성을 확보한 시민대표단을 구성하고, 객관적 자료집과 사전 인식조사로 토론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ZOOM·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환해 비대면 대규모 시민원탁을 운영했습니다.

코리아스픽스는 사전 리서치·시민 모집·원탁 운영·실시간 분석·결과 환류까지 통합 수행했습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소그룹 토론과 상향식(Bottom-up) 실시간 분석, 현장 무선투표를 결합한 숙의 표준 모델을 적용했습니다.

주목할 점

진행 과정

  1. 의제 도출 — 시정 우선순위 분석 + 시민 제안 수렴으로 매회 핵심 의제 확정(매립지·원도심·정책 우선순위 등).
  2. 대표단 설계·모집 — 성별·연령·지역별 비례 할당으로 인천 시민 대표성을 갖춘 300~500명 시민대표단 구성.
  3. 사전 숙의 자료·조사 — 객관적 자료집 배포 + 사전 인식조사로 기초 의견 분석.
  4. 원탁 토론 + 상향식 분석 — 전문 퍼실리테이터 소그룹 토론으로 동등한 발언권 보장, 실시간 분석팀이 의견을 쟁점으로 구조화. (2020년 하이브리드)
  5. 무선투표·시정 반영 — 현장 무선투표로 합의 수준·정책 우선순위 확인, 결과를 시정에 반영하고 차기 토론회에서 후속 보고.

논의 의제

Critical Insight

대규모 토론의 성패는 ‘많이 모으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발언이 결과에 반영된다는 신뢰’에 달려 있습니다. 참여 시민의 91.1%가 재참가·추천 의향을, 92.4%가 진행자에 대한 긍정 평가를, 약 71%가 ‘발언 시간이 동등하게 부여됐다’고 응답한 것은 — 300~500명 규모에서도 공정한 토론 환경과 디지털 숙의 운영이 신뢰를 만들어냈음을 보여줍니다. 인천은 그 신뢰를 매년 반복되는 ‘소통 플랫폼’으로 제도화했습니다.

주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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