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Face for Child —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부산을 위한 아동 시민토론회

‘아동이 행복하면 시민 모두가 행복합니다’ — 부산의 아동·청소년이 학부모·전문가·시민과 함께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 모여, 자신의 권리를 침해하는 안전 위협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한 ‘Face for Child’ 아동 시민토론회입니다. 아동이 정책 수립의 주체로 참여한 실질적 참여권 보장의 자리였습니다.

배경

아동 안전은 어른의 시선으로 설계되기 쉽지만, 정작 위협을 가장 가까이서 겪는 것은 아동 자신입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아동이 시혜의 대상이 아니라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진단하고 제안하는 토론의 장을 열고자 했습니다.

프로젝트 개요

‘Face for Child —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부산을 위한 아동 시민토론회’는 2023년 7월 25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 2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 안전 전문가,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토론에 앞서 아동·시민 대상 사전조사로 부산의 아동 안전 현주소를 진단했습니다. 가장 우려하는 위협으로는 아동학대와 아동 대상 범죄가 꼽혔고, 한국소비자원의 아동 안전 구분 지표(교통·학교·식품 안전 등)를 활용해 분야별 체감 안전 점수를 데이터화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코리아스픽스가 사전조사 기반의 아젠다 워크숍 설계·아동 눈높이 퍼실리테이션·실시간 분석을 수행했습니다.

주목할 점

진행 과정

  1. 사전조사 — 데이터 진단 — 아동·시민 대상 사전조사로 우려 요소와 분야별 안전 체감도를 정량화(한국소비자원 아동 안전 지표 활용).
  2. 아젠다 워크숍 설계 — 사전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5대 안전 영역 중심의 토론 아젠다를 정교하게 설계.
  3. 아동 시민토론 — 아동 눈높이 퍼실리테이션으로 영역별 문제 진단과 해결 방안 도출.
  4. 결과 정리 — 실시간 분석으로 아동·시민의 제안을 정책 의견 근거로 정리.

논의 의제

Critical Insight

사전조사에서 아동들이 가장 우려한 것은 ‘아동학대’와 ‘아동 대상 범죄’ — 가장 가까운 어른과 일상의 공간에서 비롯되는 위협이었습니다. ‘스쿨존 신호등 설치로 안심된다’는 긍정 경험과 ‘어린이집 내 학대’, ‘통학로 무단횡단·신호위반 차량’ 같은 부정 경험이 함께 수집되면서, 아동의 안전은 거대 정책이 아니라 ‘등굣길과 일상’에서 결정된다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 아동이 직접 진단하고 제안했다는 사실 자체가, ‘Child First’라는 구호를 실천으로 옮긴 핵심입니다.

주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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